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9510가구)가 당초 알려졌던 입주 예정일을 불과 한 달 앞두고 기약 없이 입주가 미뤄지면서 이삿짐 쌀 준비를 하던 전세입자들의 처지가 애매해졌다. 그래도 입주를 기다릴 지, 아니면 다른 곳을 알아보고 계약을 해지할 지 기로에 섰다. 다만 강남 일대의 전세 물량은 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16일 인근 중개업소들은 임시조합원 총회가 무산된 지난 13일 이후 전세계약 문의는 뚝 끊긴 대신 이미 계약을 한 전세입자들의 전화가 끊임 없이 오고 있다고 전했다.한 중개업소 대표는 “전세가격이 워낙 불안정해 계약 자체가 많지는 않았다”면서도 “자녀 교육 문제로 일찌감치 계약을 했던 세입자들은 불안감에 여기저기 전화를 돌리며 입주 가능성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중개업소들은 설사 입주가 지연되더라도…
‹ 언론 속 엄정숙변호사 신문보도
‘입주지연’ 헬리오시티, 전세계약자는?
엄정숙 변호사는 "1년 이상의 상당 기간 동안 입주가 지연되면 계약 내용 위반으로 전세입자가 해지할 권리를 갖지만, 한두 달 지연되는 것이라면 어느 정도 예상 범위 내에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보상을 받기는 애매하다"고 설명했다.
— 엄정숙 변호사
원문 출처
헤럴드경제
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11160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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